종암경찰서, CCTV 시스템 구축…흉폭화된 범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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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경찰서, CCTV 시스템 구축…흉폭화된 범죄 대응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5.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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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경찰서가 최근 성북구청과 협조해 서 112종합상황실내에 ‘CCTV영상 정보 공유시스템’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CCTV영상 정보 공유 시스템은 성북 도시 통합 관제센터와 종암경찰서 상황실을 연계해 종암경찰서 관내에 설치된 방범용 CCTV(185개소 468대)자료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경찰의 112신고와 처리 시스템인 IDS와 연계, 112신고 발생시 신고현장 주변 CCTV를 활용할 수 있어 신속한 현장 상황 파악으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고 서는 설명했다.

▲ 시스템 구성도

이번 시스템 구축의 의의는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나날이 광역화와 흉폭화되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합동 대응체제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관내 185개소에 설치된 468개의 CCTV 자료를 경찰의 112신고 사건 대응에 활용함으로써 성북지역 안전도 제고와 지역주민 체감치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종암결찰서는 27일 14시에 관내 협력단체 및 지역주민 20여명을 초정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경찰의 112신고사건 대응에 대해 설명하고 CCTV영상 정보 공유 시스템과 IDS를 활용한 편의점 강도 검거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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