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복제·스냅샷·정책 관리 서비스로 티어1 디스크 이용 사례·미션 크리티컬 환경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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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복제·스냅샷·정책 관리 서비스로 티어1 디스크 이용 사례·미션 크리티컬 환경 공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5.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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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 플래그쉽 FA-400 시리즈·퓨리티 4.0

퓨어스토리지가 엔트리레벨 및 대용량 플래시어레이와 함께 차세대 퓨리티 운영 환경인 ‘퓨리티 4.0(Purity 4.0)’을 출시하고 자사의 ‘플래그쉽 FA-400’ 시리즈 제품군의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새로운 소프트웨어인 플래시리커버(FlashRecover)는 고도로 통합된 공간 효율적 복제, 스냅샷 및 정책 관리 서비스 세트를 지원해 로컬 및 원격 재난 및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는 포괄적인 보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는 미션크리티컬 워크로드 및 티어(Tier)1 스토리지 이용 사례를 보다 전면적으로 지원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기업은 기계식 디스크로 동작하는 레거시 스토리지 솔루션에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퓨어스토리지는 올 플래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를 레거시 성능의 디스크 솔루션보다 낮은 가격으로 제공해왔고 이번에 확장된 플래시어레이 400 시리즈 제품군과 기능이 풍부한 새로운 퓨리티 4.0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장 포괄적이고 테스트를 걸쳐 완성도를 높인 올 플래시어레이 제품 라인업을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퓨어스토리지는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의 성능, 확장성, 보안 및 효율성에 대한 업계 기준을 재정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FA-405와 FA-450 플래시어레이는 모든 기업의 예산, 용량 및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엔트리레벨 및 대용량 솔루션으로써 퓨어스토리지의 기존 제품 FA-420 어레이를 보완해준다. 플래시어레이 제품군은 확장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고객은 취향에 따라 구성할 수 있으며 보유한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이 진화함에 따라 성능과 용량을 무중단으로 확장할 수 있다.

우선 FA-405는 크기는 작지만 놀라운 성능을 자랑한다. 1U 컨트롤러 폼팩터에 최대 40 TB의 유효 용량을 제공해 탑 오브 랙(Top-of-Rack) 및 엔트리레벨 컨피그레이션에 이상적이다. FA-405는 대용량 카운터파트(counterpart)이므로 퓨리티 4.0 소프트웨어에서 구동되며 FA-420 와 FA-450의 모든 전력, 성능 및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소규모 및 분산된 비즈니스들이 염두에 두고 있는 예산 및 공간 요구사항에 맞춰 제공한다. 또한 FA-405는 데스크톱 가상화(VDI) 파일럿 및 단일 데이터베이스 가속화 등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시작하는 배치에 적합하며 고객의 용량 및 성능요구가 확장됨에 따라 FA-420 및 FA-450 시스템으로 무중단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 FA-450는 통합된 가상화 워크로드를 위해 티어1 디스크 스토리지의 수많은 랙을 대체하기에 적합하다. 2U 컨트롤러 풋프린트에 최대 250TB 의 유효 용량을 제공한다. FA-450은 컨트롤러 당 두 개의 2.7㎓ 12코어 인텔 프로세서와 512GB RAM로 작동되며 대기업을 위한 최대의 확장성, 전력 및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16Gb/s 광채널 연결성을 지원한다.

또한 퓨어스토리지의 기존 FA-420 플래시어레이는 지속적으로 플래시어레이의 핵심역할을 담당한다. 통합된 애플리케이션 가속화에 적합하며 최대 125TB의 유효 용량을 지원한다. FA-420은 고객의 용량 및 성능요구가 확장되면 FA-450으로 무중단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FA-450는 통합된 가상화 워크로드를 위해 티어1 디스크 스토리지의 수많은 랙을 대체하기에 적합하다. 2U 컨트롤러 풋프린트에 최대 250TB 의 유효 용량을 제공한다. FA-450은 컨트롤러 당 두 개의 2.7㎓ 12코어 인텔 프로세서와 512GB RAM로 작동되며 대기업을 위한 최대의 확장성, 전력 및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16Gb/s 광채널 연결성을 지원한다.

더불어 퓨어스토리지는 4세대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퓨리티 4.0이 유사한 등급에서 가장 광범위한 재해 복구, 데이터 보호 및 보안 기능을 제공해 엔터프라이즈 올 플래시 어레이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래시리커버를 통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퓨리티 4.0은 완전히 통합된 복제, 스냅샷 및 정책 관리 고유의 서비스로 자연재해 및 사용자 오류부터 하드웨어 장애 및 악성공격에 이르는 모든 상황에서도 미션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이 작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퓨리티 4.0의 새로운 플래시리커버 기술은 로컬 및 원격 데이터센터를 위한 공간 효율적이고 특정 시점 복사(point-in-time copy) 및 확장된 데이터 보호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 절감 인식 복제와 스냅샷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래시리커버 복제는 FA-400 시리즈상에서 기본 작동되며 재난 복구 지원을 위한 필수적인 네트워크 대역폭을 현저히 감소시키기 위해 퓨리티의 소유 기술인 플래시리듀스(FlashReduce) 데이터 중복 제거와 압축 기술을 활용한다. 플래시리커버는 FA-400 시리즈상에서의 복제를 모든 팬-인 팬-아웃(fan-in/fan-out) 컨피그레이션 조합으로 실행하며 단일 볼륨 복제, 복수 볼륨의 일관된 그룹 및 어레이 상의 모든 데이터 콘텐츠의 복제를 지원한다.

또한 퓨리티 플래시리커버 보호 정책은 한층 단순해진 데이터 보호의 글로벌 관리를 제공한다. 복제 및 스냅샷 서비스를 단일의 정책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레이어에 통합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다양한 레벨의 로컬 및 원격 데이터 보호뿐 아니라 크기, 일관성 그룹 및 어레이 별로 데이터 보존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래시리커버 보호 정책은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서비스로서의 재해복구(Disaster Recovery as a Service), 멀티사이트 테스트 및 개발, 콘텐츠 분배, 원격 오피스 보호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티어1 스토리지 이용 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고안됐다.

뿐만 아니라·퓨리티 4.0의 플래시프로텍트는 새로운 고속 데이터 잠금 및 다크 사이트(dark site) 지원 서비스와 기존의 상시 저장 AES방식 암호화 및 고가용성을 결합함으로써 강력한 데이터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제공한다.

퓨리티 4.0의 플래시리커버 및 플래시프로텍트 기술로 한층 강화된 FA-400 시리즈는 금융서비스, 헬스케어 및 정부 등 엄격한 규제를 받는 산업군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및 티어1 스토리지 이용 사례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스캇 디첸 퓨어스토리지 CEO는 “이번 신제품 출시는 퓨어스토리지와 올 플래시 어레이 소프트웨어 분야에 있어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퓨어스토리지는 FA-450 및 퓨리티 4.0을 통해 기존 하이엔드 디스크 어레이와 동등한 성능을 제공하기에 이제 데이터베이스 및 가상화 애플리케이션에 디스크를 도입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는 적은 비용으로 10배 이상 우수한 성능, 전력, 공간 활용성, 안정성 및 운영 단순성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기존 디스크 어레이와 운영비용을 비교해볼 때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는 데이터센터에서 첫 3~4년간 들인 만큼 비용을 절감하며 기존 기계식 스토리지의 이용 소진 후에도 생산성 높은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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