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 신설에 재조명 받는 양우건설의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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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신설에 재조명 받는 양우건설의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2.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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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주택시장에서 소비자들과 꾸준히 신뢰를 쌓은 중견건설사로 인지도 높은 양우건설㈜의 ‘나주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의 분양이 마무리된 가운데 2차의 입주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1차와 함께 2차는 총 1,731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이 아파트는 최근 단지 인근에서 추진된 ‘한전공대’ 신설의 대형 호재를 바탕으로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 리딩 대학인 한전공대(일명 켑코텍·Kepco Tech)의 최종 부지가 나주 부영CC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로써 전라남도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한전공대가 한전 본사로부터 2㎞가량 떨어진 나주 부영CC에 설립된다. 2014년 나주 빛가람도시에 둥지를 튼 한전이 광주·전남 지역에 세계적인 에너지 특화 대학을 설립하겠다는 목표로 추진한 한전공대는 대학 40만㎡와 대형연구시설, 클러스터를 포함해 총 120만㎡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학교 법인 설립,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한전공대는 대학 입지로 확정된 나주혁신도시 내 부영CC 부지에 캠퍼스를 착공하고 순차적으로 산학연클스터, 대형연구시설 조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클러스터 내에는 협력대학, 공공연구기관, 기업부설연구소 등 산학연이 구축되고 대형연구시설에는 하이테크 연구용 대규모 시설이 도입된다.
 
여기에 남평 접경지역인 농업기술원과 산림자원연구소도 산학연클러스터와 대형 연구 집적단지로 조성될 계획이어서 광주∙전남 혁신도시를 비롯해 나주 일대에 초대형 호재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한전과 한전 자회사인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에너지밸리 조성을 추진 중으로 향후 한전공대에서 대촌 에너지밸리와 연구 집적단지에 이르는 트라이앵글을 형성, 나주시를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공대가 설립될 경우 수반되는 인프라 확충 등 일대 개발과 투자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예컨대 포항공대 역시 설립 당시 입지는 포항시 외곽지역으로 평가됐지만 현재는 포항의 중심지로 거듭났다. 또한 전라남도 시 단위 자치단체 중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여겨졌던 나주는 한전 본사를 비롯해 관계사들과 농어촌공사까지 이전하며 급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나주와 인접한 광주권역에도 산업단지에 많은 기업이 입주한 상태로 에너지 밸리 사업까지 추진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기에 한전공대가 시너지를 발휘할 경우 미래가치는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나주 내 공급된 주거시설과 상업시설들도 재조명 받고 있다. 나주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는 한전공대 캠퍼스 부지(나주 부영CC)와 차로 10분대 거리(네이버 지도 기준)에 자리해 직접 수혜 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양우건설이 선보인 이 아파트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벗하는 에코아파트로 조성됐다. 단지 전면과 후면으로 지석강과 월현대산이 각각 자리해 수변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지석강 수변공원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우수한 정주 여건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에 다양하게 구축된 쾌속교통망과 명문학군, 광주와 전남혁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하는 입지적 프리미엄, 양우건설의 브랜드 파워와 아파트 상품성, 한전공대 신설의 대형 호재 등이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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