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솔라리스11.2’개발…클라우드 환경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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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솔라리스11.2’개발…클라우드 환경 대폭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5.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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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www.oracle.com)이 대기업의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오라클 솔라리스11.2’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오라클 솔라리스11.2는 오픈스택과 SW네트워킹(SDN)기술, 엔터프라이즈급 OS에서 가상화 및 클러스터링을 제공하며 오라클 솔라리스 환경에 데이터센터 내의 다른 하이퍼바이저 인프라를 관리해 준다. 또한 이전 버전보다 간편하고 빠른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을 갖췄다.

오라클 솔라리스11.2는 제로-오버헤드-가상화를 위해 스팍(SPARC)과 x86상에서 통합 하이퍼바이저를 제공하며 높은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드리븐 SDN’을 채택했다.

이 밖에도 오라클 솔라리스의 다양한 버전에서 이용하도록 바이너리호환성을 제공하고 투자를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단 몇 분 만에 솔라리스 11.2 신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한편 오라클 솔라리스11.2는 오라클 ZFS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와도 엔지니어드되며 솔라리스11.2 베타버전은 오라클 테코놀로지 네트워크(OTN)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오라클 시스템 사업부 관계자는“고객들은 개방된 클라우드 구축을 통해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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