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텍코리아가 성능은 유지하고 가격을 낮춘 ‘블랙라벨 QH2711SE’를 출시한다.
블랙라벨 QH2711SE는 기존 모니터의 획일적이고 일관된 스탠드 방식을 바형으로 바꾼 ‘블랙라벨 QH2711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로 기존 성능은 유지하고 입력포트를 한 개만 달아 가격 부담을 줄인 제품이다.
LG AH-IPS패널을 달아 A-MVA패널과 비교할 수 없는 색재현, 반응속도를 지녔다. 16대9 비율의 2560×1440 해상도를 지원, 창을 여러 개 띄워도 겹치는 부분이 없어 업무 효율이 높다.
S-IPS 패널 대비 밝기가 16% 좋아져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플라즈마 데포지션 방식의 코팅기술을 패널에 적용해 빛반사율을 75% 감소시켰다. 6ms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녀 전환이 빠른 동영상 등을 볼 때 잔상이 남지 않는다. OSD는 정전식 터치방식으로 손쉽게 설정을 바꿀 수 있다.
틸트 기능을 갖춘 바형 스탠드를 통해 앞뒤로 손쉽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바에 장착된 스피커(좌3W+우3W)를 통해 사운드를 전달해 별도로 스피커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듀얼링크DVI, 오디오 포트를 갖춰 손쉽게 PC 및 주변기기 연결도 가능하다.
바이텍 관계자는 “AH-IPS LED패널을 달고도 저가 MVA 패널을 단 제품과 가격차가 없어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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