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훈 기자] 유니뷰(Uniview)가 Security China 2018에서 고해상도 IP 카메라, 저조도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스타뷰 시리즈, NVR과 키트, 스위치, 스토리지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 제품들이 리테일, 빌딩, 캠퍼스,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북경 전시회에서 유니뷰가 가장 강조한 제품은 스타뷰(Starview)+ 시리즈이다. 저조도 환경을 위해 최적화된 본 제품은 1/1.8“ 소니 IMX385 센서를 채용해 매우 낮은 조명 환경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표출한다. 유니뷰측에 따르면, 스타뷰+ 시리즈의 센서는 빛에 매우 민감한데, 기존 IMX385 센서를 채용한 제품보다 센서 크기가 두 배이기 때문이다. 대형 홍채(Iris) 렌즈를 탑재한 스타뷰+ 시리즈는 불렛(Bullet) 카메라와 돔(Dome) 카메라 두 종류이며, 0.0005 룩스(Lux) 조명과 같은 초저조도 환경에서도 움직이는 물체를 포착할 수 있다.
유니뷰는 보안 감시 제품의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한편, 안전한 삶에 기여하는 것을 모토로 기업을 영위하고 있다. 유니뷰는 고품질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고품질의 부품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2mm 두께의 PCBA로 변형 방지, 소음 감소 및 제품 수명 연장을 위한 마그레프(Maglev) 팬, Easy PTZ 돔 카메라에 채용한 스테핑 모터는 300°/s 환경에서도 소움이 발생하지 않는다. 유니뷰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이 점을 강조하고 있다.
유니뷰는 Ultra 265 압축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스마트 기술과 보다 효율적인 개방형 감시 시스템과 함께 변경 가능한 fps, 자체 적응형(Self-adaptable) 전송 기술 등과 같은 일련의 유용한 기술들도 출시하고 선보였다.
유니뷰는 사용자에게 개방적이고 표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강조한다. 그 일련으로, 최근 유니뷰는 온비프(ONVIF) Profile T 테스트를 통과했다. Profile T는 H.264 및 H.265 인코딩 형식, 이미지 설정 및 알람 이벤트 등의 고급 비디오 스트리밍 기능 등을 지원한다. 시스템 통합업체(SI) 및 최종 사용자를 위해 온비프 비디오 프로파일의 기능을 확장했다.
아론 자오(Aaron Jao) 유니뷰 마케팅 이사는 “앞으로도 유니뷰는 더 나은 세상, 더 안전한 세상을 위해 고품질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