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성장하는 보안카메라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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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성장하는 보안카메라 시장동향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10.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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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카메라 공급 100% 수입에 의존

[CCTV뉴스=이승윤 기자] 칠레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의 국가들이 위치하고 있는 중남미에 속한 국가이다. 다양한 사건과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중남미 내에서 안전한 나라로 꼽히는 칠레이지만, 최근 이민자 급증 등으로 인해 치안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칠레에서는 보안업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보안카메라(CCTV)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칠레에서 발생한 폭력범죄는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한 6279건이 발생했다. 또한, 매년 6만 개 이상의 불법 건물침입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이로 인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칠레에 보안 관련 전문업체 수가 46% 증가하는 등 안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칠레 보안 카메라 현황

칠레의 경우 보안카메라 공급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17년 칠레 보안카메라 수입금액은 7646만 달러로 전년대비 8.4% 증가해 보안시장과 함께 보안카메라 시장도 같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칠레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보안카메라 종류는 IP(Internet Protocol) 카메라이다.

IP 카메라는 보안을 위한 주·야간 영상녹화와 함께 동작 감지, 경보 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기능을 겸비하고 있으며, 보안업체의 서비스를 받지 않아도 개인의 휴대전화로 24시간 화면 모니터링이 가능해 칠레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IP 카메라는 실내용으로만 적합해 칠레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보안장비 회사들은 IP 카메라와 함께 실외용 카메라, 알람 센서 등을 세트로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칠레에서 주요하게 판매되는 가정용 보안카메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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