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메라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 개발 탄력
로옴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고사양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광학식 손떨림 보정 카메라 렌즈(OIS) 드라이버 라인을 확대하며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11월22일 로옴은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마부치 시케키 로옴 디자인센터 소장은 “향후 스마트폰 카메라 손떨림 보정은 전자식 보다 광학식이 더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로옴은 2008년부터 오토포커스 렌즈 드라이버 IC를, 2012년부터 광학식 손떨림 보정용 렌즈 드라이버 IC를 양산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보급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카메라 모듈은 광학식 손떨림 보정과 전자식 손떨림 보정으로 크게 나뉜다. 전자식 손떨림 보정은 기본적으로 프레임간 화상의 편차를 검출하고 그 편차가 없도록 보정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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