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협회가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에 나선다.
두 기관은 11월 3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AI·SW 분야 인재 양성 및 양 기관 교류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진행하는 캡스톤디자인 및 산학 공동 R&D 프로젝트, 인턴십과 현장 실습, SW 해외 교육 및 연구프로그램, SW 창업 교육 프로그램, 소중한 이음 시스템 등의 다양한 산학협업 프로젝트와 AI·SW 기업의 맞춤형 교육 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SW 인재 양성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상호 인적 교류 및 다양한 교류를 통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두 기관은 AI·SW 산업 인재 양성 및 산업계 인재 채용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현장 교육 확대를 위한 연구 인턴십을 비롯한 비즈니스 매칭데이 행사와 AI 관련 세미나, 학술 및 경진 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국내 AI 네트워크로서 전산업의 인공지능화와 지식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현재 약 600여 개 AI 관련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교육 콘텐츠 개발과 한국인공지능자격센터와 한국인공지능인증센터를 운영하는 등 AI 산업 생태계 구축 및 발전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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