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면서 비즈니스에 있어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의 무한한 확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라우데라가 오는 24일 국내 대규모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 컨퍼런스 ‘클라우데라 세션 코리아 2021’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무한확장’이라는 주제로 속도와 제어, 성능과 확장성, 유연성과 보안성 등 하이브리드의 확장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믹 홀리슨 클라우데라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프레드 쿠프먼 클라우데라 제품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이 하이브리드 데이터와 분석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의 최신 로드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클라우데라 솔루션을 도입해 금융·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는 국내 유수 기업들의 고객 사례 세션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최신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 시장 동향을 알아보는 IDC 세션과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에서 클라우데라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가속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의 데이터 시각화, 아파치 아틀라스(Apache Atlas)와 레인저(Ranger)를 통한 CDP 데이터 관리과 거버넌스 심층 가이드 등 전문가의 심도 깊은 세션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분야에 관한 최신 동향과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다.
마크 미칼레프 클라우데라 아태지역 총괄은 “변화에 민첩하게 적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위한 하이브리드 데이터 전략 채택은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핵심적 요소”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기술과 최적화된 경제 모델을 신속히 채택하고, 데이터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클라우데라의 이번 행사는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