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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수소·전기버스에 첨단 AR 정보 플랫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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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수소·전기버스에 첨단 AR 정보 플랫폼 구축한다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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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OLED 통해 교통정보·광고 제공...연말까지 창원서 실증사업 진행

온라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메타버스를 버스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모빌리티 인터랙티브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랙티브와 함께 친환경 버스에서 투명 OLED 기반 5G 증강현실(AR)·메타버스 플랫폼(ARAD)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ARAD는 AR 기술을 이용해 이동 중인 버스, 트램, 택시 등 모빌리티의 승객에게 교통정보나 광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옥외광고판과 같은 기존 광고매체와 달리 AR을 활용해 크기나 종류,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으며, 스마트폰, AR글래스 등 별도의 디바이스 없이도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양사는 먼저 경남 창원시의 친환경 수소·전기 버스 창문에 55인치 투명 OLED를 설치하고, 승객에게 교통정보, AR 광고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RTK(고정밀위치측위)와 연계된 AR·메타버스 플랫폼 특허의 공동 취득에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창원시와 스마트 수소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버스에 5G 기술과 연동된 투사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교통운영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증한 바 있다. 이번 애니랙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 말까지 5G 기반 AR 기술과 메타버스 개념이 접목된 플랫폼을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운영 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로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상무)은 “AR 기반 콘텐츠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에 적용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국내 스마트시티에 AR·메타버스 연관 서비스를 확대하는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성현 애니랙티브 대표는 "온라인에서만 체험할 수 있었던 메타버스를 모빌리티 내 투명 OLED와 AR인포테인먼트 기술을 통해 현실에서 제공하고, ARAD를 지역 경제와 연결해 메타버스의 메인 AR 포털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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