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아비바와 협력 통해 새로운 제어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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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아비바와 협력 통해 새로운 제어 솔루션 출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9.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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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 기능-모니터링 기능 통합, SW 계층 간 데이터 흐름 원활
연결 최적화, 보안 보장된 연결성 갖춰
제어 및 감독 시스템 동기화로 중복 인식, 제거해 복제 위험 해결

글로벌 스마트 설비 기업 슈나이더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아비바와의 협력을 통해 ‘통합형 제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출시했다.

양사가 협력을 통해 새롭게 출시한 통합형 제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제어 기능을 모니터링 기능과 통합해 소프트웨어 계층 간의 원활한 데이터 흐름을 용이하게 하며, 통신, 엔지니어링, 표준화 등의 문제를 해결한다.

이 솔루션은 통신 연결의 최적화와 보안이 보장된 연결성을 갖췄다. 운영기술(Operational Technology)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컨트롤 엑스퍼트 모디콘 커뮤니케이션 서버(Modicon Communication Server)는 제어 시스템과 모니터링(Supervision) 기능의 연결을 단순화 한다.

이를 통해 사용 가능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개별 통신 연결을 최적화하고, 사이버상의 안전한 연결 사용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추가되는 기술에 대해 교육을 받지 않아도 높은 성능과 안전한 제어 시스템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어 및 감독 시스템의 동기화로 중복을 인식하고 제거해 엔지니어링 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제 위험을 해결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컨트롤 엑스퍼트는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에 구성을 복제해 사용자가 최소한의 PLC 코드를 빌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태그가 제거돼 사용자는 최소한의 하드웨어로 제어시스템을 실행할 수 있다

아울러 에코스트럭처 하이브리드 라이브러리(EcoStruxure Hybrid Libraries)는 연결된 장치의 통합을 위해 표준화된 오브젝트를 제공한다. 라이브러리는 컨트롤러 내에서 자세한 단계식 운영을 정의해 소프트웨어 제품군 내에서 즉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Batch, Historian, Recipte)에 대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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