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UPS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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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UPS 신제품 출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7.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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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kVA, 600kVA 용량 지원해 중대형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시설, 상업 및 산업 응용 분야 활용 가능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500kVA 및 600kVA 의 용량을 지원해 중대형 데이터센터나, 코로케이션 시설, 상업 및 산업 응용 분야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3상 Easy UPS 시리즈의 확장 버전 Easy UPS 3L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Easy UPS 3L은 병렬 및 이중화 설계로 높은 가용성을 가지며 사고 발생 시 전원 공급 중단 없이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전력 손실과 발열을 최소화해 운영 환경 효율을 극대화하고, 비용 예측이 가능해 최대 96%까지 효율성으로 전력 소비 비용을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콤팩트한 설계로 제한된 공간에 적합해 설비 투자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뛰어난 내구성도 장점이다. 절연 보호 코팅이 되어있는 인쇄 회로 기판(PCB)과, 교체 가능한 먼지 필터, 최대 40°C에서도 작동되는 강력한 과부하 보호 기능은 열악한 환경에서의 복원력을 높인다. 이를 통해 정전, 서지 및 스파이크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광범위한 환경의 중요 장비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은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배터리뱅크, 배터리 브레이커 키트 등의 다양한 옵션과 액세서리를 구성해 필요한 용량만큼의 제품을 증설할 수 있는 확장성도 갖췄다. 특히 다른 슈나이더일렉트릭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지원이 가능해 관리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즉각적으로 데이터 센터 내 이상을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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