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청정 에너지 선도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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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청정 에너지 선도 기업 선정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10.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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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량 절감 및 재생 에너지 솔루션 채택 확대 공약 인정받아

글로벌 에너지·자동화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기후그룹(Climate Group) 주최하는 ‘RE100 리더십 어워드’에서 청정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재생 에너지 솔루션 채택을 확대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5년까지 탄소 중립적 운영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CO2 배출 제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운영 전반에 걸쳐 에너지 효율을 재배치하고 화석 연료 기반의 프로세스를 전기 에너지 기반으로 개선한다. 다양한 기술을 통해 재생 가능 에너지를 공급하고 14,000개 이상의 회사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재생 에너지 솔루션 채택 공약에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CO2 감축 목표, 에코스트럭처 기술의 포트폴리오, 업계 최고의 청정 에너지 컨설팅과 소외된 지역 사회를 위한 에너지 접근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으며, 기후그룹의 RE100, EP100, EV100에 모두 참여하여 목표에 대한 진정성을 증명하고 있다.

또 RE100 공약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자사 운영에 소비되는 전력의 100%를 재생 가능 자원에서 생산한 전력으로 소비할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CO2 배출량은 24개월만에 25만 미터톤(MT) 이상 감소하였으며 이 공약의 진행 상황을 ‘슈나이더 지속 가능성 임팩트(Schneider Sustainability Impact)’ 대시보드를 통해 분기별로 공개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체 기업에서 탈탄소화 운영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의 탈탄소화 운영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탈탄소화 운영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고객들이 1억 2천만 미터톤 (MT)의 탄소를 절감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 에너지 사용 최소화, 신재생 에너지 활용 극대화를 돕는 일련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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