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도시재생안전협회가 민간 차원에서 한ㆍ중 도시방역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그 일환으로 다후아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서울역사에 코로나19 증상 감지를 위한 최첨단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지원했다.
다후아코리아는 세계 2위의 영상보안 기업 다후아의 한국 지사로, 국내 기업 및 단체들과 협력해 여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협회는 다후아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 시내 주요 공공시설에도 열화상카메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4월 중에 지하철, 공공 병원 등 다중 이용 시설에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는 고가의 열화상카메라 보급 확대를 위해 렌탈 서비스에 대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으며 검토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보안 경비 회사, 렌탈 금융사 등에 사업을 제안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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