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후아, 코로나19와 싸우는 서울시청에 열화상 카메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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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후아, 코로나19와 싸우는 서울시청에 열화상 카메라 지원
  • 박지성
  • 승인 2020.04.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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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소강 상태로 진입하고 있지만, 2차 폭증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글로벌 선도 보안업체인 중국의 다후아 테크놀로지가 도시재생안전산업협회를 통해 서울시청에 열화상 카메라를 제공, 설치 지원했다.

이에 본지는 2020년 4월 24일 서울시청 별청에서 있었던 열화상 카메라 지원 및 설치 현장을 직접 찾아 협회와 다후아, 서울시와 일문일답을 통해 해당 행사가 가지는 의미를 살펴봤다.

 

사진1. 서울시청 별청 입구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설치 현장에 참석한 서울시, 도시재생안전협회, 다후아 테크놀로지 담당자들 (자료=CCTV News 현장 촬영)
사진1. 서울시청 별청 입구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설치 현장에 참석한 서울시, 도시재생안전협회, 다후아 테크놀로지 담당자들 (자료=CCTV News)

 

도시재생안전협회 오세기 사무총장

Q] 이번 다후아의 서울시 지원 사업에서 도시재생안전협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A] 올해 초 박원순 서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국민이 어려움에 처하자, 응원영상과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 영상은 중국 매체를 타고 전파됐고, 많은 중국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겨 줬습니다. 특히 이 영상을 시청한 다후아 테크놀로지 임직원들이 크게 감동을 받은 바 있었습니다. 이후 한국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다후아 측에서 협회를 통해 서울시에 지원의사를 밝혀 협회가 이번 뜻 깊은 활동에 주선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Q] 서울역사 열화상 카메라 지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인데, 향후의 활동 계획은?

협회는 지난 번 서울역사, 그리고 금번 서울시청에 이어 앞으로도 병원, 지하철, 특수학교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 중에 있습니다. 특히 이런 지원 활동은 한.중간 민간차원의 공익적 협력사업 뿐만 아니라 민간외교 활동으로 의미가 깊기에 협회는 향후에도 이런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신 시킬 계획 중에 있습니다.

사진 2. 서울시청 별청에 설치된 다후아의 열화상 카메라 (자료=CCTV News 현장 촬영)
사진 2. 서울시청 별청에 설치된 다후아의 열화상 카메라 (자료=CCTV News)

 

 

다후아 테크놀로지 백인수 팀장

Q] 이번 서울시 열화상 카메라 지원 사업을 결정한 이유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올해 초 박원순 서울시장 및 서울시민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 뿐만 아니라 다후아 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영상보안 선도기업으로, 사업적 성과 외에도 항상 사회적 책무와 공헌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런 맥락에서 세계 도처에서 코로나 19와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사결정이 있었다. 물론 방역 일선에 있는 분들도 있겠으나 후선에서 방역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서울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열화상 카메라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비단 이번 뿐 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후아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Q] 이번에 설치를 지원하게 된 제품은 어떤 제품인가?

금번에 서울시청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는 자동으로 사람의 얼굴을 인식 후 체온을 측정하며, 화각 내 한 화면에서 최대 15명까지 동시에 측정이 가능하다. 이상 온도 감지 시 화면 내 팝업 알람을 기본으로 동시에 스피커를 통해 사운드와 LED 발광 알람을 통해 기존 어느 장비보다 더 안전하고 신속하게 효율적으로 출입구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사진3. 본지와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김기현 서울시 안전총괄과장 (자료=CCTV News 현장 촬영)
사진3. 본지와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김기현 서울시 안전총괄과장 (자료=CCTV News)

 

 

서울시 김기현 안전총괄과장

Q]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서울시에서 현재 운용 중인 열화상/열화상 카메라의 현황은?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이후 방역을 위해 서울시는 소관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구매비용 지원 및 물품 직접 지원의 방식을 통해 약 220여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확보해 운영 중에 있습니다. 특히 대응 일선에 있는 선별진료소 및 시립병원에 약 98여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집중 배치하여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까지 파악된 열화상 카메라의 수요에 더해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 수량을 추가 운용함으로써 유사 사례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할 예정입니다.

 

Q] 금번 코로나 19 사태를 마주하며 공공안전 측면에서 새롭게 대두된 시사점이 있다면?

금번 코로나19의 펜데믹 상황에서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들을 총체적 그리고 통합적 활용함으로써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진단키트, 스마트 역학조사 시스템, 빠르고 정확한 동선 공개를 가능하게 한 자가 격리앱 등 스마트 IT 기술이 방역 시스템에 접목 됐습니다. 즉, 기존에는 ‘효용’ 측면이 강조돼 왔던 기술들을 ‘안전’ 관점에서 해석하고 활용함으로써, 스마트 안전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사물인터넷(IoT) 같은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기반시설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개발 및 서울 인프라 혁신 플랫품 구축 등 시설 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교통안전복지 같은 생활현장 문제에 스마트 시티 정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스마트 안전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안전정책 개발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한편 다후아 테크놀로지는 지난 4월 초 서울역 역사에 열화상 카메라를 제공, 설치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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