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미디어·클라우드보안·중국’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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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미디어·클라우드보안·중국’ 집중 공략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2.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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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전략발표 기자간담회 개최…CDN 솔루션 포트폴리오 강화해 저변 확대 나설 것

지난 2011년 지사 설립 이후 국내 시장을 공략 중인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 글로벌 CDN 시장에서 아카마이 뒤를 이어 2위를 기록중이나, 국내에서는 그닥 힘을 못 쓰고 있는 상황이다. 아카마이 코리아도 그렇지만, GS네오텍과 씨디네트웍스 등 CDN 기업과 통신사 등이 CDN 시장에 확고히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CDN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제조 및 게임, 모바일 등 시장 공략과 동시에 미디어와 클라우드 보안, 그리고 중국 시장에 대한 집중 공략 등의 전략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는 2월2일 한국 사무실이 위치한 종로 교보생명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7년 전략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미디어에 대해 박대성 지사장은 “OTT 비즈니스가 20조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했다”며 “특히 고품질, 모바일 등 유연하고 안전한 네트워크 전송 시스템이 필요한데, 라임라이트의 미디어 및 방송용 솔루션은 고품질 동영상을 전 세계 어디든 어떤 디바이스로든 전송할 수 있는 완벽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라 소개했다.

라임라이트 방송용 CDN 서비스는 디바이스를 인식해 동영상을 여러 형식으로 자동 변환해주고 보안 서비스를 탑재해 동영상 자산을 보호할 수 있고 기업이 인프라 확장 없이도 전 세계적 범위로 고용량 콘텐츠 전송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MBC와 SBS 등이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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