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나눔은 실천이다’ 주제 임직원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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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나눔은 실천이다’ 주제 임직원 특강 진행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4.0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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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1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임직원 감성지능 강화교육프로그램 ‘1℃’ 일환으로 '나눔은 실천이다’를 주제로 임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1℃ 안랩이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임직원 ‘감성지능’ 강화 목적 프로그램이다. 1℃는 ▲명사 특강과 자율적 사회공헌 참여 등으로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와 ▲결혼, 육아, 가정 재무 교육으로 임직원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는 ‘언제나 함께하는 가족’ ▲직장인 예절 및 대화법, 인간관계 등 교육과 이벤트로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가는 ‘한솥밥 먹는 동료’ 등 총 3가지 주제로 특강 및 워크샵,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소셜 디자이너’ 염지홍

이번 특강은 ‘소셜 디자이너’ 염지홍씨와 뇌성마비 장애를 딛고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씨를 초청해 진행됐다.

먼저 소셜 디자이너 염지홍씨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자동차 전조등이 반사되는 노란카드를 제작해 나눠주는 ‘옐로카드 프로젝트’, 전국민 동전사용 캠페인 ‘렛츠코인 프로젝트’, 실생활 속 흔한 물건을 재창조한 ‘옷걸이 독서대’ 등 자신의 아이디어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실천은 다른 사람의 마음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가장 첫 번째 방법이다”며 ‘나눔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씨는 장애를 딛고 피아니스트가 되기까지 과정을 소개하며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이겨내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나눔 또한 어려운 것, 특별한 것이라는 편견을 이겨내고 실제로 경험해봐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경민 피아니스트는 강연 이후 본인이 직접 작곡한 피아노 연주로 임직원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안랩 소프트웨어QA팀 노인걸 팀장은 “강연자 분들의 어려움을 딛는 노력과 의미 있는 일을 꾸준히 실천하는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며 “나 또한 내가 할 수 있는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해 나눔의 경험을 쌓아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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