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텔콤셀(Telkomsel) ‘스마트 회의실’ 서비스 구축 계약
[CCTV뉴스=이승윤 기자] 핸디소프트가 인도네시아 현지 스마트 솔루션 기업인 CSI와 협업하여 인도네시아 스마트 오피스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핸디소프트는 CSI와 계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텔콤셀(Telkomsel)에 IoT 기반 스마트 회의실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텔콤셀은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인 텔콤(Telkom)의 자회사로, 내년초까지 130여개의 회의실에 핸디피아 IoT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회의실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핸디소프트가 제공하는 스마트 회의실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각 층별 전체 회의실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각 회의실 별 온도/습도 모니터링을 통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쾌적한 사무환경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각 회의실의 블라인드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하는 등 관리 시설물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핸디소프트는 텔콤셀 프로젝트를 완료한 이후 텔콤 계열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회의실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CSI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인도네시아 IoT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핸디소프트 장인수 대표이사는 “IoT 기술을 통해 오피스 환경이 한층 더 스마트하게 진화하고 있다”며 ”높은 IT 잠재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레퍼런스를 확보함으로써, 빠른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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