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인도 ‘멀티 TV’에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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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인도 ‘멀티 TV’에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 구축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4.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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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사용자 경험 향상과 고품질과 고성능, 높은 보안성 보장할 계획”

[CCTV뉴스=최진영 기자]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4월 11일 인도 대표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및 솔루션 제공업체인 멀티TV가 동적 광고 삽입 및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해 자사의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도 선두의 VOD(주문형 비디오), 라이브 TV를 위한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제공업체인 멀티TV(MultiTV)는 4000만 명 이상의 인도 시청자들에게 고품질 온라인 비디오를 원활히 제공 중이다.

사용자의 위치나 기기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영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Orchestrate Platform)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라임라이트의 글로벌 컨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을 기반으로 하는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은 멀티 TV의 고객들이 요구하는 영상 컨텐츠에 대한 높은 신뢰성과 일관성을 비롯해, 고품질, 고성능, 높은 보안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멀티TV의 설립자 비카쉬 사모타(Vikash Samota)는 “인도 시장은 점차 시청자들이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기기와 플랫폼, 표준으로 인해 복잡성도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동시에 고객들은 국내 가격대의 복잡한 인프라에서 세계적 수준의 안정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과 기능을 갖춘 글로벌 파트너 ‘라임라이트’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는 우수 컨텐츠 확보 및 고객 서비스 등의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멀티TV는 라임라이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Limelight Cloud Storage Services)를 통해 대용량 영상 라이브러리의 업로드 및 복제를 용이하게 실행하고, 시청자들에게 컨텐츠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사지드 말호트라(Sajid Malhotra)는 “멀티TV(MultiTV)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 차세대 OT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선구적인 기업이다. 이 시장을 개발하기 위해 라임라이트는 인력, 역량, 자본을 빠른 속도로 투입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해 인도에서의 성과가 2배로 증가한 이후, 올해는 지난해보다 5~10배 높은 수준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인도 시장에서 우리의 독보적인 CDN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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