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브랜드 ‘칸투칸’, 크리테오 통해 광고수익률 18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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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브랜드 ‘칸투칸’, 크리테오 통해 광고수익률 184% 증가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6.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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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고객층 모바일 구매 증가에 크로스디바이스 솔루션 도입…PC·모바일 매출 28% 상승

의류 전문 브랜드 칸투칸이 고객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주는 크리테오 다이나믹 리타게팅(Dynamic Retargeting) 광고 솔루션에 힘입어 2015년 4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광고수익률이 184%가 상승하고 구매건 당 비용 43%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크리테오가 발표했다.

칸투칸은 2005년에 설립된 종합 유통 브랜드로 아웃도어, 기능성 비즈니스 캐주얼, 스포츠, 골프 의류 등이 주력 제품이다. 특히 회원수 76만명, 년간 방문자 43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 비즈니스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사이트 주 고객층인 30대 후반의 고객들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사이트 방문객의 구매전환율을 높일 수 있는 고도화된 온라인 광고 운영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칸투칸이 택한 크리테오의 다이나믹 리타게팅 광고는 광범위한 매체사와 광고주 네트워크로부터 축적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별 고객의 구매 의도를 파악하는 유니버셜 매치(Universal Match)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본 솔루션에 힘입어 칸투칸은 정교한 머신러닝 엔진을 통해 구매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예측하고, 관련성 높은 제품을 맞춤형으로 추천, 비용 효율적이며 매출 증대를 이끄는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칸투칸은 주 고객층의 모바일 구매 비중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5배 이상(2016년 1분기 기준), 온라인 매출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25%로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크리테오의 크로스 디바이스 솔루션도 함께 적용했다.

정의헌 칸투칸 마케팅 통계분석팀 팀장은 “크리테오의 다이나믹 리타게팅 및 크로스디바이스 솔루션 덕분에 사용자 행태 및 쇼핑 트렌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고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적시에 맞춤형 상품을 추천했기 때문에 뛰어난 투자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향후 칸투칸은 점차 디바이스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온라인 마케팅 시장의 흐름에 따라 PC와 모바일 캠페인을 통합한 비용 효율적인 마케팅 캠페인에 집중할 예정이다. 

고시나 크리테오코리아 대표는 “크리테오는 다이나믹 리타게팅 광고, 크로스디바이스, 그리고 페이스북의 DPA(Dynamic Product Ad)와 연동한 광고 솔루션 등을 통해 패션, 여행업계, 유통 등 온라인 쇼핑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다양한 업계 고객들을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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