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 교육박람회서 무공해 3D프린팅 소재 2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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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 교육박람회서 무공해 3D프린팅 소재 2종 선봬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1.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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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무해 소재로 식기·실내 인테리어 용품 등 활용 가능

로킷이 교육박람회인 에듀테크코리아2016(EDUTEK KOREA 2016)에서 자사의 친환경 3D 프린팅 소재 2종을 선보였다.

로킷은 코엑스에서 열리는 에듀테크모리아2016에 참가해 친환경 3D 프린팅 소재 ‘스킨플렉스(Skinflex)’와 ‘킷센&데코(Kitchen&Deco)’를 공개했다.

▲ 로킷이 에듀테크모리아2016에서 친환경 3D 프린팅 소재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교육박람회에서 대중에게 공개하는 두 소재는 기존 3D 프린팅 소재인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copolymer)와 PC(Poly Carbonate)에서 용출되던 발암물질과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인체에 무해한 3D 프린팅 소재다. 세계 최초로 FDA 푸드 컨텍트(Food contact)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두 소재는 로킷이 대기업과 공동 개발해 선보인 것이다. 아이 젖병 등에 활용되고 있는 친환경적인 소재로 비스페놀A 등과 같은 환경호르몬이 전혀 발생 하지 않기 때문에 숟가락, 컵과 같은 식기 및 실내 인테리어 용품 등에 활용가능하다.

유석환 로킷 대표는 “인체 무해한 3D 프린팅 소재의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다양한 소재 개발을 통해 3D 프린터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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