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기업진흥협회-G밸리 경영자협의회, 스마트워크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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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기업진흥협회-G밸리 경영자협의회, 스마트워크 활성화 협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2.18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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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KMEPA)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G밸리 경영자협의회)가 스마트워크 민간 활성화와 ‘스마트코워킹센터’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력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민간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등 정책 발굴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문화 창출 및 확산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활동 ▲민간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번 상호협력협약 체결은 양 기관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일거양득을 위한 스마트워크를 국가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한 민간기업 인식 전환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성사됐다.

김동민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장은 “스마트워크는 일하는 방식을 ‘똑똑하게’ 변화시켜 기업과 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할 것”이라며 “스마트코워킹센터가 기업의 효율성을 위한 스마트한 근무 장소로 도움이 되는 것뿐 아니라 취업문제와 경력단절 여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원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스마트워크를 통해 기업은 업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자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 개선으로 삶의 질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이번 상호협력협약 체결이 스마트워크의 민간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설치하고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코워킹센터’는 올해 초 대구와 서울 여의도의 스마트워크센터에 이어 3번째로 오픈한 스마트워크 지원 개념의 공간이다.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스마트코워킹센터는 이러한 스마트워크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편의성, 효율성을 극대화한 업무 공간, 홈 오피스의 유연성, 카페의 안락함’이 복합된 공간을 마련하고 특히 무선네트워크를 기반으로 PC, 노트북뿐만 아니라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 사용을 지원하여 편리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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