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 ‘창의적 모바일제품 개발사업 킥오프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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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 ‘창의적 모바일제품 개발사업 킥오프데이’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8.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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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R&D 과제 수행 일환…청렴한 R&D 선언식으로 깨끗·투명 과제수행 다짐

2015년 창의적모바일제품개발사업의 성공적인 과제수행을 위한 킥오프데이 행사가 지난 20일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 주관으로 강남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15년 창의적모바일제품개발사업 청렴한(韓) R&D 선언식과 함께 중기청-전문기관-관리기관-관제수행기관간 교류 및 과제관리 정보 공유 차원에서 진행됐다.

▲ 킥오프데이 현장사진

창의적 모바일제품 개발 사업은 창의적인 모바일 제품개발을 통해 신제품과 신시장 창출 및 고부가가치화로 모바일 전문기업을 육성하고자 올해에만 최대 30억원 가량 투입되는 미래 먹거리 지원 사업이다.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관리운영을 맡고 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양국석 부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경쟁률이 치열했던 만큼 여기 자리한 분들 모두 자부심을 가지실 만한 자격이 있다”며 “앞서 R&D 청렴 선언식에서 밝혔던 만큼 이제는 일류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매스컴과 정부에서 연일 보도하는 것처럼 투명윤리경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 청렴한(韓) R&D 선언식

그는 또 “오늘과 같은 이런 행사가 작지만 형식적으로나마 자발적이고 실천적인 의지를 북돋아준다고 믿는다”면서 “정부지원자금이라는 황금알을 받아 여러분의 아이디어에 사용하고 세상에 도움될 수 있는 신기술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양국석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장

김동민 협회장은 이어진 발언에서 “이제는 어떤 사업이든 혼자서는 이뤄나갈 수 없다. 모두 함께 손을 잡아야 한다”면서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 사업수행에 있어 필요한 것이나 협력할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사업에 관한 액셀러레이터 소개도 이어졌다. 협회 예화경 이사는 “본 사업수행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여러분이 외롭지 않게 사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본 협회의 역할”이라며 “액셀러레이터의 역할도 그런 차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정보력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좌로부터)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 김동민 회장, 예화경 이사, 김현기 과장

그러면서 현재 협회에서 제공하고 있는 산업정보 웹서비스 제공과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오픈 네트워킹, 매체와의 정보교류 방안을 소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협회 김현기 과장은 지난해 관리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 사업 진행 당시 주요 쟁점 사항’과 ‘협약변경 주요사항’ ‘사업비 집행시 주의사항’ ‘전체적인 과제추진 절차’ 등을 소개해 사업수행 관계자들의 사업운영관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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