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기업통신’ 10년 연속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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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이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기업통신’ 10년 연속 리더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1.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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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렌드 적극 반영한 솔루션과 뛰어난 성능·운영 능력이 장점으로 꼽혀

어바이어는 201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보고서에서 10년 연속 ‘기업통신(Corporate Telephony)’ 부문 ‘리더(Leaders)’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어바이어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뛰어난 성능, 운영능력 및 깊은 시장 이해도를 보이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로 어바이어는 2006년 이후 연속 10년간 리더에 선정돼 보고서 발행 이후 가장 오랫동안 상위 평가를 유지한 기업이 됐다.

201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는, ‘기업통신’ 시장의 초점이 ‘자체 개발 하드웨어 제공 중심’에서 ‘범용 하드웨어 · 표준기반의 소프트웨어’ 사용으로 옮겨가고 있는 점이 강조됐다. 또 통신 솔루션의 경우 IP(Internet Protocol) 이용 가능 솔루션 또는 교환기 역할의 IP-PBX(Private Branch Exchange) 솔루션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그와 관련한 엔드포인트는 TDM(Time Division Multiplexing)과 IP가 혼합하는 추세를 주의 할 점으로 꼽았다.

어바이어는 가상화된 솔루션과 범용 서버의 어플라이언스 모델을 이용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 함으로써 변화하고 있는 시장 트렌드를 완벽하게 반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시간 화상회의 국제표준인 H.323과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 적용을 위해 TDM과 IP를 이용할 수 있는 엔드포인트를 제공하고 윈도우·안드로이드·iOS 기반의 장치를 위한 종합서버컴퓨터를 제공해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를 보였다.

최근 어바이어는 실시간 협업 및 통신 소프트웨어 기업 에스나(Esna)를 인수, 세일즈포스(Salesforce), 구글포워크(Google for Work), 마이크로소프트365(Microsoft 365)등의 브라우저 기반 애플리케이션과도 통신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업무상 불필요한 절차와 유저인터페이스(UI)를 간소화했다.

개리 바네트(Gary E. Barnett) 어바이어 인게이지먼트 솔루션 대표는 “높은 공신력을 지닌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10년 동안 꾸준하게 리더의 자리를 지킨 것은 어바이어 통신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기술 보다도 품질, 실행속도가 강조되는 통신 분야에서 보다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는 IT 분야별로 기업 및 제품별 경쟁력을 평가하는 지표로서 전세계적으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으며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를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각 업체는 평가 결과에 따라 리더(선두그룹), 챌린저(경쟁그룹), 니치 플레이어(중하위권그룹), 비저너리(신생그룹) 4가지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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