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브릿지 카링크, 아이머큐리 내비 ‘G-클래스 프라임 에디션 엣지’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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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릿지 카링크, 아이머큐리 내비 ‘G-클래스 프라임 에디션 엣지’에 탑재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0.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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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과 유럽, 멕시코 등 2016년 해외 20여개 국가에 '카링크' 적용 예정

미러링 솔루션 전문기업 유브릿지는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간 풀미러링을 제공하는 '카링크(Car Link)'가 아이머큐리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신제품 ‘G-클래스 프라임 에디션 엣지’에 적용돼 출시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머큐리의 내비게이션 신제품은 최신 미러링 기능인 ‘카링크’를 탑재하고 CPU 및 멀티미디어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매립형 내비게이션 'G-클래스 프라임 에디션 엣지(G-Class Prime Edition EDGE)' 모델로 출시된다.

'G-클래스 프라임 에디션 엣지‘는 아이머큐리 제품 중 최상위 모델로 기존 CPU 대비 약 10배 이상 연산속도가 빨라진 신형 CPU 탑재, 초고속 3D 엔진인 '말리 400 MP2 GPU'를 장착, 'AV OUT' 기능 지원으로 앞뒤 좌석 화면에서 각각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재생할 수 있다. 또 SKT, KT, LGU+ 등 국내 3사 통신사를 모두 지원하는 첨단 양방향 미러링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과 편리성이 더욱 강화됐다.

▲ 유브릿지의 ‘카링크’ 가 적용된 아이머큐리의 내비게이션 이미지

카링크 솔루션은 스마트폰의 화면을 차량의 내비게이션에서 사용 가능한 미러링 기술로, 기존 차량 내비게이션의 불편한 업데이트 등 단점을 없애고 차량단말기에서 스마트폰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카링크는 국내 톱 자동차제조사로부터 품질을 인정을 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중동지역(사우디아라비아, UAE)과 터키, 멕시코 등의 시장에 출시하여 판매 중이다. 2016년에는 약 20개의 국가에 '카링크'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유브릿지 '카링크'의 특징은 무선으로 스마트폰의 모든 앱 화면 및 소리를 내비게이션에서 공유 할 수 있고, 내비게이션에서도 스마트폰을 조작 할 수 있는 양방향 기술이 적용돼 있어 기존 유사 제품보다 편리성이 강화된 솔루션이다.

실제 차량운전자는 화면분할(PIP) 기능을 통해 편리하게 스마트폰 지도앱 등을 내비게이션에서 미러링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김기사, U+ 내비 리얼, 올레내비, 아이나비, 아트란 등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스마트폰 길안내 앱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실시간 스트리밍 음원 서비스인 멜론, 엠넷 외에도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뮤직 플레이어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운전 중에 수신된 문자, 카톡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유브릿지는 미러링 솔루션 분야에서 최상의 전문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카링크’와 PC 미러링 솔루션인 ‘와이링크’를 제공하고 있다. 유브릿지의 ‘카링크’는 국내 시장에서 벤츠, 폭스바겐, 인피니티 및 BMW 미니 등 수입차량에 적용돼 있으며, ‘카링크’가 적용된 국내 내비게이션을 직접 구입해 사용 가능하다.

이병주 유브릿지 대표는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간 우수한 풀미러링을 제공하는 '카링크' 솔루션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을 사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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