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D프린터 8000억 주물사 공략…‘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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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D프린터 8000억 주물사 공략…‘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 이호형 기자
  • 승인 2015.09.0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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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롤 자사 신제품 산업용 대형 주물사 3D 프린터 ‘센트롤 3D SS600’ 공개

3D 프린터 전문기업 센트롤이 서울특별시 중구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품발표회를 갖고 자체 개발한 산업용 대형 주물사 3D 프린터 ‘센트롤(SENTROL) 3D SS600’ 신제품을 공개했다.

3D SS600는 기존 150x150mm 출력 사이즈의 소형 SLS 방식 주물사 3D 프린터에 이은 제품으로 최대 600x400mm의 대형 사이즈 출력이 가능한 제품이다.

센트롤은 기존 목형틀을 활용한 주물사 제작 방식보다 약 1/5의 시간 단축과 1/3 비용 절감 효과를 주는 3D 프린터를 일반 공장에서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이며 10억원이 넘는 외산제품 보다 저렴한 비용인 3억원 정도의 가격으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모던 캐스팅 디로트(Modern Casting Delotte) 조사를 인용해 국내 주조시장 2015년 규모는 약 8조원으로 주물 제작 시장의 10%가 3D 프린터로 대체된다면 약 8000억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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