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소프트웨어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 기업 유라클이 ‘모피어스(Morpheus)’ 앱 모니터링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피어스 앱 모니터링 솔루션은 최근 모바일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앱 생명주기 관리(ALM; AppLifecycle Management)’에 초점을 맞췄다. 기업이 유라클의 모피어스 앱 모니터링 솔루션을 적용하면 앱이 비정상 종료하는 등 고객들의 민원 대상이 되는 앱의 불안정 요소를 원인을 빨리 파악해 대처할 수 있으며 모피어스 앱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보다 편하게 앱을 관리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ALM은 단순히 앱을 개발하는 것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분석, 설계, 구현, 테스트, 기술지원 및 개선에 이르는 앱의 전체 생명주기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해외에서는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번 모피어스 앱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은 모바일 모니터링 솔루션 전문업체 유니시큐어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유라클은 오는 1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모피어스 컨퍼런스(Mobile Enterprise Summit) 2015’에서 모피어스의 업그레이드 내용과 함께 모피어스 앱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이제 모바일 개발 플랫폼은 단순히 개발뿐만 아니라 모니터링, 앱 사용성 분석 등 개발 이후의 프로세스까지 관리해야 한다”며 “유라클은 앞으로도 모바일 분야의 다양한 소프트웨어기업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그 기반으로 해외까지 소프트웨어를 유통하는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