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오토메이션이 콘티네오 미디어(Contineo Media)가 주관하는 2015 아시아 매뉴팩처링 어워드에서 ‘사물인터넷(IoT)’, ‘PCS(Programmable Control System)’, ‘머신 세이프티 시스템’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로크웰은 아시아 지역 제조업체가 세계 수준의 역량을 달성, 유지하도록 지원한 공로와 제어, 계측 및 자동화 제품 및 서비스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 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특히 로크웰은 스마트 공장 기기에서 통합된 네트워크 인프라로 적합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작업 데이터 자본으로 전환시키며, 세계 각지의 경영단과 안전하게 공유하여 기업의 의사결정을 돕는다는 점에서 IoT 리더십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IoT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 로크웰의 솔루션은 기기를 사람, 프로세스와 원격으로 연결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도우며 생산성 향상, 노동 효율성 제고, 시장 출시 시간 단축, 운영 비용 절감, ROI향상, 기업 위험 감소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또한 기업들이 안전하고 IT 친화적인 공용 표준의 이더넷/IP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공장단의 제조운영 기술과 경영단의 IT 인프라를 융합해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축해 더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의 PCS 분야도 로크웰이 시상식에 이름을 올린 부문 중 하나이다. 로크웰의 대표 제품 브랜드인 알렌 브래들리 컴팩트로직(CompactLogix) PAC, 컨트롤로직(ControlLogix) PAC, 마이크로로직PLC 제품군을 포함한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PAC(Programmable Automation Controller) 기반의 통합 아키텍처 시스템은 사용자들에게 어떤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단일 제어 플랫폼에서 표준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1970년부터 오늘날의 확장성 있고 다양한 정보 지원 및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PAC가 있기까지 업계 모범이 돼 왔다.
로크웰이 세번째로 최고 기업으로 선정된 부문은 머신 세이프티 시스템 분야다. 통합 제어, 계전기, 스위치, 센서, 드라이브, I/O 모듈, 연결 시스템 등 안전 솔루션의 포괄적 포트폴리오는 기계, 전기 및 공정의 안정성을 평가를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산업용 프로토콜 세이프티가 제어 및 안전 시스템이 같은 네트워크상에 공존하고 데이터를 공유하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지원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동시에 시스템의 운영 정보 및 진단은 다운 타임 감소, 장비의 생산성 향상과 수명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이번 2015 아시아 매뉴팩처링 어워드는 컨트롤 엔지니어링 아시아(Control Engineering Asia)를 포함한 다양한 B2B 전문지를 출간하고 있는 콘티네오 미디어가 주관했고 이번 시상식을 위해 세계 패널 심사위원과 감사 파트너사인 HLB Atrede의 지원을 받아 39개 분야를 평가했다.
최선남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대표는 “이번 2015 아시아 매뉴팩처링 어워드에서 로크웰오토메이션의 혁신과 비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제조업이 아시아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인만큼 로크웰도 아시아 지역 제조 업계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소통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를 활용한 제조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