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PLA 모두 사용 가능해 교육용에 적합
[포토뉴스] 전 세계 3D프린팅 트렌드와 제품, 기술 및 응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2015(Inside 3D Printing Conference&Expo 2015(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이 6월 24일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인사이드 3D프린팅에 참가한 헵시바는 ABS와 PLA 필라멘트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3D프린터인 E1을 선보였다. E1은 인증 준비 중인 제품으로, 아직 공식 판매가 이뤄지지 않는다.
헵시바 측 관계자는 “현재 국내 3D프린터는 대부분 교육에 집중돼 있다”며 “E1은 기존 3D프린터들이 한 종류의 필라멘트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두 가지의 필라멘트를 사용할 수 있어 교육용으로 더욱 적합하기 때문에, 공식 판매가 이뤄질 경우 많이 시중에 많이 이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15개국 국내외 약 80여 핵심업체가 참가해 스폰서 존, 산업재 및 소비재 존으로 구성하고 프린터, 스캐너, 소프트웨어 등 3D 프린팅 제품 및 관련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선보였다. 오는 26일까지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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