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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게이트, 원화마켓 일시중단...BTC마켓 전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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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게이트, 원화마켓 일시중단...BTC마켓 전환 운영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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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계좌 확보 지연 따른 한시 조치, 내달 말까지 원화 출금 지원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에 따른 가상자산사업자 신고기간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실명계좌 확보 지연에 따라 원화마켓을 일시 중단키로 결정했다.

15일 포블게이트는 원화마켓을 잠정 중단하고, 비트코인을 기초자산으로 코인간 거래를 지원하는 BTC(비트코인) 마켓을 오는 2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원화 입금은 이달 15일까지, 원화 거래는 22일까지 가능하다. 오는 23일 BTC마켓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원화 거래가 일시 종료되며, 원화 출금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10월 31일까지 지원된다.

또한 BTC마켓을 오픈하는 오는 2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BTC마켓의 원활한 거래를 위한 점검을 위해 모든 거래가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실명계좌 확보에 대한 은행과의 협의가 길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원화마켓 거래소 신고 대신 코인마켓 거래소로 신고해 실명계좌 확보 시간을 벌겠다는 것이 포블게이트의 계획이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는 “지금까지 특금법 개정안에 맞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 등 대다수 요건들을 갖춰왔다”며, “실명계좌 확보가 부득이하게 늦어져 원화마켓의 일시 중단을 결정하게 됐지만 BTC마켓으로 서비스를 전환해 신고한 후 시스템 보강과 실명계좌 확보를 거쳐 원화마켓을 재오픈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BTC마켓 오픈과 관련해 포블게이트는 고객확인제도(KYC) 인증과 마케팅 수신동의를 완료한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2일까지 한달간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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