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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과학기술 기반 치안 혁신에 445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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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과학기술 기반 치안 혁신에 445억 원 투입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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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과 5년 간 치안현장 맞춤형 10개 연구개발사업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경찰청과 손잡고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안서비스 혁신에 본격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경찰청과 함께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국민과 경찰이 요구하는 치안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사업(폴리스랩2.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연구개발 대상 10개 과제의 연구자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성공적 사업 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연구개발 착수 회의가 이날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열렸다.

폴리스랩 2.0은 과제 기획부터 실증, 현장 적용까지 전 과정에 사용자인 국민과 경찰이 참여해 치안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과기정통부-경찰청 공동 사업이다.

양 부처는 지난 3년 동안 시범사업(폴리스랩 1.0) 운영을 통해 확보한 성공적 다부처 협업 사례의 경험을 살려 이번에 긴급 현안 대응과 미래 치안 이슈 대응, 과학치안 생태계 조성 중심의 폴리스랩2.0 사업으로 확대‧개편했다.

이번 폴리스랩2.0 사업은 현안 이슈 중심이었던 시범사업 때와는 달리 현재는 물론 아니라 미래의 치안 이슈에도 대응하되 국민과 경찰의 직접 참여를 촉진하도록 기획됐다.

또한 본격적인 연구 수행 전에 과제 참여 연구자가 현장 경찰관과 소통할 수 있는 ‘선기획 연구’를 새롭게 도입해 연구자들의 치안현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 등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였다.

앞으로의 연구개발 과정에서도 연구자와 현장 경찰관이 유기적 관계를 유지해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치안현장에서 실증되고, 적용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과제는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치안현장의 문제를 해결하여 대국민 치안 서비스와 국가 치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제들로 구성됐다. ▲도주차량 추격 시 발사 또는 부착형 위치추적기를 활용한 안전 추격시스템 ▲순찰업무 지원을 위한 무인 순찰 로봇 시스템 ▲현장출동 경찰관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방패·보호복 ▲인공지능(AI) 기반 위변조 영상 검출 및 디지털포렌식 분석기법 연구 등이 그것이다.

과기정통부와 경찰청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안현장의 문제 해결이 중요하다”며, “양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폴리스랩 2.0 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해 국민이 첨단 스마트 치안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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