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에 취약점 평가 도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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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에 취약점 평가 도구 지원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0.11.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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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에 취약점 평가 도구 추가 및 안티 랜섬웨어 엔진 강화

사이버 보호 기업 아크로니스가 개인용 백업 솔루션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Acronis True Image 2021)'에 취약점 평가 도구를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인 및 홈오피스 사용자들은 운영체제 및 애플리케이션이 공격 표적이 될 수 있는 취약성을 확인하고, 보안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권고 사항을 제공받을 수 있다.

취약점 평가 도구와 랜섬웨어 엔진은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의 모든 에디션에 포함된다. 지능형 멀웨어 방지 기능은 어드밴스드 및 프리미엄 라이선스에 포함되며, 스탠다드 및 에센셜 라이선스의 경우 3개월 평가판으로 제공된다.

 

아크로니스 창업자 겸 CEO 세르게이 벨루소프는 “최근 5년간 서비스형의 랜섬웨어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는 공격자들이 특별한 기술 없이도 패치 되지 않은 취약점을 공격하는 악성 툴 킷을 구매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하며 “시스템 데이터와 백업 파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안티 멀웨어 및 백업을 위한 단일 솔루션에서 총체적인 사이버 보호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취약성 평가 도구 외에도 강화된 안티 랜섬웨어 엔진을 도입했다. 향상된 기능의 엔진은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의 차세대 풀스택 안티 멀웨어 기술을 고도화하여, 최근 독립 연구소의 테스트에서 제로 오탐률과 99.9%의 탐지율을 기록해 VB100 인증을 획득했다.

사이버 보호 리서치 부사장 칸디드 뷔스트는 “사이버 범죄자들은 악성코드를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며 "공격 차단은 취약점에 조치를 취해 시스템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사이버 보안과 백업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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