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호 기업 아크로니스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강화에 초점을 맞춘 사이버핏(CyberFit) 파트너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는 신규 파트너 발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지원 강화, 서비스 공급업체 및 리셀러들의 전문성 강화, 기여도와 성과 기반 혜택 및 보상 방안이 포함됐다.
먼저 아크로니스는 서비스 공급업체와 리셀러들을 위해 리베이트 및 MDF(Proposal-based Market Development Fund)를 포함해 프로그램 레벨 내에서 파트너 성장에 따라 증가하는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마케팅 및 세일즈 자료, 마케팅 자동화 툴 및 리뉴얼 툴은 올 3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레벨에 맞춰 계정 관리 지원, 플래티넘 파트너에게는 전용 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 파트너들의 지원 요청에 대한 본사의 응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향상된 기술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아크로니스 사이버핏 아카데미(Acronis #CyberFit Academy)를 통한 영업 및 기술 교육, 라이브 및 온라인 강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아크로니스의 클라우드 에코시스템은 2018년 이후 파트너가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신규 파트너 수가 늘어나 서비스 공급 파트너사가 30% 증가했다. 아크로니스는 지속해서 파트너들의 피드백을 수용해 미래 지향적인 시장 진출 전략을 지원함으로써, 파트너들이 최신 보안 및 데이터 관리 요구 사항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크로니스 세르게이 벨루소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년 동안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의 채택은 꾸준히 이루어졌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조직이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 원격 근무 환경으로 전환해야 함에 따라 2020년에는 특히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의 채택이 크게 가속화됐다"고 말하며 "이 과정에서 관리형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아크로니스는 더 많은 파트너가 이러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새로운 사이버핏 파트너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 및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기업(MSSP) 파트너를 염두에 두고 설계됐으며, MSP가 되고자 하는 기존 파트너 및 리셀러가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