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더민트 합의 프로토콜을 사용한 코스모스 SDK 프레임워크로 구축
블록체인 기업 피르마체인(FirmaChain)이 9월 29일 텐더민트(Tendermint) 합의 프로토콜을 사용한 프레임워크(Framework)인 코스모스 SDK(Cosmos SDK)를 사용해 구축한 메인넷 ‘아우구스투스 1.0(Augustus 1.0)’을 출시했다.
아우구스투스는 ▲계약 관련 스마트 콘트랙트 호출 및 지원 ▲ERC-20 대비 낮은 수수료를 통한 계약서 검증 및 업로드 ▲전자문서/계약/서명 관련 업데이트의 높은 확장성 ▲최대 1,000TPS 네트워크 속도 등의 주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텐더민트 합의 프로토콜은 PoW(Proof of Work, 작업증명)와 PoS(Proof of Stake, 지분증명)의 단점인 파이널리티의 불확실성과 성능 문제를 해결한 PBTF(Practical Byzantine Fault Tolerance, 프랙티컬 비잔틴 장애 허용)에 DPoS(Delegated Proof of Stake, 위임지분증명) 개념을 추가한 형태로, 퍼블릭·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모두 지원한다.
아우구스투스 검증자(Validator)의 경우 ▲노드 운영을 통한 장부 관리 ▲블록의 무결성 검증 및 블록 생성 ▲블록 내 기록되는 전자계약(E-Contract) 계약서 파일 해시 검증 등의 역할을 한다. 검증자 참여 보상은 메인넷 코인인 피르마(FIRMA)다. 아우구스투스 월렛 등 자세한 내용은 피르마체인 공식 웹사이트나 공식 미디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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