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사업 마케팅 강화 및 보안사업 집중 투자
[CCTV뉴스=석주원 기자]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전문기업 수산아이앤티가 공시를 통해 2019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32억 8천만 원이며, 영업이익은 3억 9천만 원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수산아이앤티의 2019년 연간 누적 매출액은 1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3% 감소했으나,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했고,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2.7% 증가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전년도 3분기에 서비스사업 중 하나인 ‘인터넷 오피스 IP서비스’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2019년도 상반기 실적이 전년 대비 감소할 수밖에 없었다”며 “그러나 이를 대비해 기존 서비스사업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보안사업 집중 투자로 경쟁력을 확보해 실적 차이를 좁히면서 3분기를 기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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