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웰게이트, K-웨이브 구축사업 공동 투자협약 체결
상태바
소셜네트워크-웰게이트, K-웨이브 구축사업 공동 투자협약 체결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8.05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증강현실 플랫폼 기업 소셜네트워크가 스마트 비즈니스 기업 웰게이트와 협력해 새로운 공연문화 선도를 위한 ‘K-웨이브(wave) 플랫폼 구축사업’에 관한 공동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7월29일 웰게이트 회의실에서 양사 대표가 참석한 공동협약식에서 웰게이트와 소셜네트워크는 공연문화에 IT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과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해 양사가 유기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 국내 증강현실 플랫폼 기업 소셜네트워크가 스마트 비즈니스 기업 웰게이트와 협력해 새로운 공연문화 선도를 위한 ‘K-웨이브(wave) 플랫폼 구축사업’에 관한 공동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웰게이트는 모바일, 스마트 TV, IoT 스마트 홈 등 휴대폰 및 스마트 TV 비즈니스를 주력사업으로 펼쳐온 IT 벤처기업으로 스마트 TV 서비스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스마트 TV 앱개발 뿐 아니라 최근 스마트 TV 플랫폼 비스니스 개발과 스마트폰과 TV를 활용한 스마트 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는 증강현실 플랫폼 기업으로 최근 뽀로로, 라바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출시한 3D 증강현실 앱 ‘스케치팝’이 출시 한달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2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아동 콘텐츠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기오 웰게이트 대표는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기존 웰게이트가 개발한 하드웨어를 통해 공연 콘텐츠를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도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사에게는 공연을 통한 수익을 더욱 극대화 할 수 있는 뉴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주고 해외의 한류팬들에게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세상을 열겠다”는 밝혔다.

한편 양사는 각 기업의 강점을 살려 하드웨어 개발 및 앱 설계와 디자인은 웰게이트가 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은 소셜네트워크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양사의 공동협약체결로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일본, 아시아권 등 해외 한류시장을 겨냥한 공연중계 IT 기술의 새로운 모델이 탄생할 것으로 양사눈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