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디바이스산업협회’ 출범…스마트디바이스 산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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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디바이스산업협회’ 출범…스마트디바이스 산업 주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8.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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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디바이스 산업의 발전과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생태계 조성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스마트디바이스산업협회(이하 협회)가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스마트 디바이스는 각종 통신기술(와이파이, 블루투스, LTE 등)을 이용한 음향기기, 헬스케어, 영상기기, 구동기기(드론, RF 자동차·헬기 등) 같은 다양한 단말기기와 그 제어기기를 통칭하며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가전, 디지털 사이니지, 증강현실기기(VR/MR)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을 모두 포함, 지칭하는 뜻이다.

협회는 국내 스마트디바이스 산업의 육성과 새로운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조사, 엑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부품·소재기업, 유통사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어 국내 스마트디바이스 산업의 성장 및 저변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스마트디바이스 생태계의 산업구성원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중복투자 방지, 기술 협력체계 마련, 분야별 업무 협업, 생산·제조 정보 공유, 해외 신기술·신제품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협회 내에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에게 기술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분야(창업ㆍ경영, 기술분야별, 유통·마케팅, 디자인 등) 자문을 제공,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장창덕 스마트디바이스산업협회 회장은 “국내 스마트디바이스 산업의 발전과 산업계의 활발한 교류·협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 향후 스마트디바이스 분야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협회가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협회의 임원사로 활동 중인 유통전문기업 ING리테일 ‘더가젯’ 또한 국산 우수 제품들을 발굴하고 온라인(thegadget.co.kr)과 오프라인(더가젯 백화점 매장)을 통해 보급 확산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의 다양한 활동과 각종 지원에 대한 세부 안내는 협회 홈페이지(www.kidia.or.kr)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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