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커스와이어리스(지사장 김영호, www.ruckuswireless.com)가 자사 ‘스마트 포지셔닝 기술(Ruckus Smart Positioning Technology; 이하 SPOT)’ 서비스를 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 올해 국내 무선 스팟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혀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루커스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루커스의 클라우드 기반 포지셔닝 기술 서비스를 통해 통신사 및 기업들은 와이파이 사용률이 가장 높은 실내에서도 루커스 와이파이를 통해 지능형 위치추적 서비스를 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루커스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접근방식은 고객들이 간단하게 루커스 스마트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가치를 부가할 수 있고 새로운 서비스를 쉽게 지원할 수 있게 됨은 물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활성화하면 많은 설비투자비용 없이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 조사기관들에 따르면 실내 위치 기반 서비스 시장은 2017년까지 25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위치 기반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 및 기업들 중 87%는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에 이용하고 스마트폰 사용자가 위치 기반 정보를 얻거나 현재 위치에 기반한 다른 정보를 얻고자 하는 경우도 7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번적으로 와아파이 단말 위치 서비스는 AP들이 단말 및 신호의 강도, 패스 로쓰(Path Loss), 패킷의 라운드 트립 타임(RTT), RF 핑거프린팅(지문술) 등을 이용해 분석하며 이 정보는 프로세싱 시스템으로 직접 보내져 단말의 움직임을 판단한다. 이러한 구현 방법은 벤더별로 매우 다양한다.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포지셔닝 위치 기반 서비스(LBS)는 이동통신사, 서비스 공급업체 및 기업들이 루커스 스마트 와이파이(Ruckus Smart Wi-Fi) 네트워크를 통해 광범위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용자들이 실시간 경향을 분석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