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재미컴퍼니, 블록체인 기반 창작물 유통 플랫폼 공동연구 MOU
상태바
글로스퍼-재미컴퍼니, 블록체인 기반 창작물 유통 플랫폼 공동연구 MOU
  • 조중환 기자
  • 승인 2017.12.21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조중환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와 음원 유통플랫폼 벤처기업 재미컴퍼니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작물 유통 플랫폼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는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향후 블록체인 기반 저작권 플랫폼 사업을 개발·구축함에 있어 공동으로 투자하고, 세계 최초로 음원 유통과정에 각종 저작권 침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왼쪽)와 재미컴퍼니 안신영 대표가 21일 블록체인 기반 창작물 유통 플랫폼을 공동연구·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글로스퍼)

안신영 재미컴퍼니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저작권 플랫폼은 2018년 중반쯤 서비스를 오픈 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동개발 체결로 음원 불법복제 및 저작권 누수를 원천적으로 막음으로 창작물에 강력한 저작권 보호와 동시에 창작자에게 적당한 저작권료를 보장하는 길이 열리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현재 많은 창작물들의 지적재산권은 불균형 속에서 유통·소비되어지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 시켜 창작자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전 세계 누구나 창작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 역시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