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서비스 기술 시연, 해외 관계자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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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서비스 기술 시연, 해외 관계자들 “호평”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7.11.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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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산업현장까지 5G로 변화할 모든 분야의 서비스 체험

[CCTV뉴스=이승윤 기자] LG유플러스는 ‘제 4차 글로벌 5G 이벤트’에 참석한 해외 통신사와 제조사, 주요국 정부 관계자 등에게 5G 기술과 서비스를 시연, 호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연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과 서울 강남역 인근의 LG유플러스 강남 클러스터에서 5G버스 투어 행사가 진행됐으며, 주요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반 고객이 일상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서부터 산업분야에서 활용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서비스까지 5G로 인해 변화할 우리 생활의 모든 분야에 걸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 호응하며 찬사를 보냈다.

특히 전시장 중앙에 마련된 원격조종 서비스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운전자가 차량에 직접 탑승하지 않고도 마치 운전석에 앉아 있는 것처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소형 무인자동차를 조종할 수 있는 ‘원격제어 드라이브’ 등은 참석자들의 체험 신청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5G 체험관에서는 5G와 LTE의 추의 진동 폭과 거꾸로 정지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차이를 통해 5G의 빠른 반응 속도를 LTE와 비교해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5G 진동 추 실험’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국내 최초로 시연에 성공했던 무선을 통해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하고 UHD 고화질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FWA 서비스,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도 관제시스템을 통해 드론의 자율 조정이 가능한 ‘5G 스마트 드론’등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박준동 미래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이라는 5G의 특성에 부합하면서도 모든 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5G 서비스를 차질 없이 준비해 5G 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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