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산은행, 통신 금융 융합 플랫폼 ‘썸뱅크’ 출시
상태바
LG유플러스·부산은행, 통신 금융 융합 플랫폼 ‘썸뱅크’ 출시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7.11.22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금상품 가입 시 최대 2.3% 금리 우대, 대출상품엔 최대 1% 우대 혜택 제공

[CCTV뉴스=이승윤 기자] LG유플러스는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통신과 금융 서비스를 융합한 모바일 뱅킹 플랫폼 ‘썸뱅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썸뱅크’는 부산은행의 금융상품과 L.POINT(엘포인트) 사용∙적립이 가능한 모바일 전문은행으로, 이번 제휴에 따라 LG유플러스 고객은 금리 우대 혜택은 물론 L.POINT를 활용해 통신비 결제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고객은 ‘썸뱅크’에서 부산은행 예금상품 가입 시 최대 2.3%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고, 대출 상품 이용 시 신용 등급에 따라 최대 1%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존 금리 대비 낮은 금리를 적용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 인터넷, IoT, IPTV 등 모든 통신 상품들의 요금을 L.POINT와합산 결제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썸뱅크’ 출시를 기념해 2018년 1월 31일까지 ‘썸뱅크’에 가입하거나 계좌를 개설, 통신료를 납부하는 고객에게 L.POINT 즉시 적립과 아이폰X, 블루투스 스피커, 지니뮤직 이용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 박종욱 모바일서비스사업부 상무는 “금융 플랫폼에 통신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 생활에 편리성을 더했다”며 “이번 제휴로 양사는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신규 사업을 공동 연구하고 신용평가모형인 텔코스코어를 적용한 금융 상품에 대한 공동 개발 및 마케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