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너바나 기술 '인공지능' 활용… 딥러닝 속도 100배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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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너바나 기술 '인공지능' 활용… 딥러닝 속도 100배 향상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11.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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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포트폴리오 확대, 구글과 제휴, AI 기술 사회적 프로그램 지원

"인텔은 인공지능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인공지능 컴퓨팅 시대를 가이드 하겠다”

인텔코리아는 지난 11월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인텔 CEO가 주관한 행사에서 AI(인공지능)의 통합 전략을 공식 발표한 내용을 11월21일 서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텔은 올해 8월 인수한 너바나(Nervana)의 플랫폼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어드바이저 보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시켜 새로운 AI 브랜드로서 사용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인텔은 2020년까지 딥러닝 모델 훈련에 소요되는 시간을 GPU 솔루션 대비 100배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 너바나 기술 활용한 AI 포트폴리오 확대

인텔은 AI를 가속화하기 위해 너바나(Nervana)를 포함해 샤프론(Saffron), 모비디우스(Movidius)의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인텔은 지금까지 범용에서부터 특정 용도의 실리콘, 컴퓨터 비전 기능, 메모리 및 스토리지, 확장 가능 프로그래머블, 통신 기술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센터를 위한 광범위한 컴퓨터 솔루션을 제공해왔는 여기에 인텔 ‘너바나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적용시킬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나승주 인텔 데이터센터 영업총괄 상무는 “인텔은 너바나 기술을 통해서 인공지능 프트폴리오 강화할 계획이다”며 “프레임, 스토리지, 개발, 범용의 목적에서 시작해서 워크로드에 특회된 부분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제품까지 기술 공유가 목표다”고 말했다.

인텔은 AI 포트폴리오에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인텔 제온 파이 프로세서뿐만 아니라, 너바나 인수를 통해 확보한 기술 혁신 및 FPGA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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