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언스-원투씨엠, 소상공인 O2O 활성화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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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언스-원투씨엠, 소상공인 O2O 활성화 위한 MOU 체결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9.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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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와이파이 망·쿠폰 인증 서비스로 매장 매출 향상 ‘기대’

파이언스가 원투씨엠과 소상공인 O2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파이언스가 원투씨엠과 소상공인 O2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료 와이파이 망을 이용한 신규 소비자 유치 및 위치기반 프로모션, 원투씨엠의 쿠폰 인증 서비스를 통한 쿠폰 발급 마케팅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하기 위해 접속한 사용자에게 스마트폰 전용 도장인 원투씨엠의 ‘에코스 스마트 스탬프(Echoss Smart Stamp)’를 통해 쿠폰을 발급하거나, 인증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장의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재홍 파이언스 대표는 “원투씨엠과의 이번 협력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O2O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균 원투씨엠 대표는 “이번 협약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해 온 두 업체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회”라며 “더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14년에 설립된 파이언스는 무료 와이파이 앱인 프리파이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프리파이는 서울, 경기 지역의 10만여개의 프리파이 존에서 별도의 조작 없이 안전한 와이파이에 자동으로 접속시켜준다.

2013년 설립된 원투씨엠은 스마트 스탬프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스마트 스탬프는 커피점이나 음식점 등에서 운영하는 종이 스탬프 카드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O2O서비스 플랫폼이다. 최근 일본 소프트뱅크 계열사와 일본에서 공동으로 스마트 스탬프 사업을 위한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과 대만 등에서도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스탬프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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