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씨케이-에이팀벤처스, 3D 프린팅 사업 업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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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씨케이-에이팀벤처스, 3D 프린팅 사업 업무 제휴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4.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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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씨케이가 3D 프린팅 기술전문기업인 에이팀벤처스와 3D 프린팅 교육 콘텐츠 개발과 관련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맺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이팀벤처스는 한국 첫 우주인 후보였었고 현재는 3D프린팅 사업과 창업지원 사업을 하면서벤처 사업가로 변신한 ‘고산’ 대표이사의 3D 프린팅 기술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3D프린터를 직접 개발, 제조, 판매하고 3D프린터 소유자와 프린팅 의뢰자를 연결하는 ‘쉐이프엔진’(SHAPENGINE)이라는 온라인 서비스 런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3D프린터 센터에서 직접 체험, 교육, 행사 등을 하면서 3D프린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이사(좌)와 이승근 에스비씨케이 대표이사가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의 한국 내 자회사인 에스비씨케이는 국내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오토데스크 등의 소프트웨어 제품, 주요 시스템 인프라 솔루션 및 인증사업 등을 결합한 최적의 서비스를 전국 유통망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어도비, 오토데스크 국제자격증 외 C, C++, 자바와 자바 스크립트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코딩 관련 국제자격증 등으로 교육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서 3D프린팅 관련 교육 컨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해 개인, 대학 및 기업 등에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이팀벤처스는 에스비씨케이가 주최하고 있는 오토데스크 국제인증시험인 ‘ACU’(Autodesk Certified User), ‘ACP’(Autodesk Certified Professional) 자격증 취득과 연계해 관련 인재양성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며 에스비씨케이가 보유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서 3D 프린터와 관련 솔루션을 유통하고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 관련 사업 등의 사업의 확장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승근 에스비씨케이 대표이사는 “이번 양사의 협약을 통해서 3D 프린팅 기술과 관련한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함과 동시에 매출과 브랜드 가치의 동반 상승을 추구할 수 있게 됐고 향후 다양한 신사업의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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