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신제품 PEN-F 국내 공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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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신제품 PEN-F 국내 공식 발매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2.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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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이 올림푸스 카메라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PEN-F’를 16일부터 온·오프라인 전채널을 통해 공식 발매한다.

PEN-F는 올림푸스 최초 카메라 출시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마스터피스’를 컨셉으로 출시되는 제품이다. PEN 특유의 클래식 감성을 이어 받은 세련되고 아름다운 디자인은 물론, 올림푸스의 최신 광학 이미징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 올림푸스한국이 미러리스 카메라 ‘PEN-F’를 16일부터 온·오프라인 전채널을 통해 공식 발매한다.

PEN-F는 새로 개발한 2000만 화소의 4/3인치 라이브(Live) MOS 센서와 최신 트루픽 VII(TruePic VII) 화상 처리 엔진을 통해 고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 5000만 화소 초고해상도 촬영(RAW 파일 촬영 시 8000만 화소)기능을 지원, 풀프레임 DSLR을 뛰어넘는 초고화질을 보여준다.

셔터를 누른 후 실제 사진이 촬영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인 셔터 릴리즈 랙은 현존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중 가장 빠른 0.044초에 불과해 원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으며 PEN 시리즈 최초로 내장형 뷰파인더를 탑재해 보다 쾌적한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PEN-F는 실버, 블랙 총 2종으로 출시된다. 올림푸스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3월31일까지 PEN-F 구매자 전원에게 약 35만원 상당의 초망원 줌렌즈인 M.직코 디지털(M.ZUIKO DIGITAL) ED 40-150mm F4.0-5.6 R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정훈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본부장은 “신제품 PEN-F 공개 이후 고객들이 보내주신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세련되고 아름다운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을 통해 올림푸스 카메라 80년의 감성을 담은 PEN-F야 말로 진정 카메라를 즐길 줄 아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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