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시아가 날로 증가하는 대역폭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50GbE의 이더넷 속도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는 비용과 공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익시아의 설명이다.
이 솔루션은 기존 10, 25, 40, 100GbE와 함께 50GbE의 테스트 속도를 가진 엑셀론 멀티스(Xcellon-Multis) 계열 로드 모듈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익시아에서는 업계 선두주자들과 협력하며 새로운 이더넷 속도를 지속적으로 구현해왔으며 25G/50G 이더넷 콘소티움(Ethernet Consortium)에 참여해 25GbE와 50GbE의 사양과 25GbE의 IEEE P802.3 표준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익시아의 엑세론 컬티스 QSFP28를 통한 50GbE 구현은 2015년 4월 출시된 엑셀론 멀티스 플랫폼 기반의 25GbE 솔루션에 이은 것으로 실제로 익시아는 엑셀론 멀티스 QSFP28 로드 모듈을 쿠퍼(Copper) 미디어를 통해 연결, 링크엑스(LinkX) 50Gb/s와 커넥트엑스(ConnectX)-4 듀얼포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어답터간의 상호운용성을 50GbE의 속도로 시연한바 있다.
엘섹론 멀티스는 익시아의 차세대 테스트 솔루션으로 웹2.0 기업들과 클라우드, 통신서비스 업체, 스위치, 서버,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 등 네트워크 장비제조 업체들의 테스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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