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AS 쉬워진다…전국 전자랜드에 서비스 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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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AS 쉬워진다…전국 전자랜드에 서비스 센터 오픈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2.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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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ASUS)와 가전 양판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28일 AS 접수대행 관련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전국 100여개의 전자랜드 매장 내 에이수스 공식 서비스 센터가 열렸으며 AS와 관련된 상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접수부터 고객에서 수리된 제품을 전달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전자랜드에서 지원하게 돼 고객 편의가 한층 강화됐다.

에이수스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에이수스 로얄 클럽(ASUS Royal Club)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015년 대구와 울산, 부산 등 도시 거점 서비스 센터를 차례로 오픈해 현재 총 3개 지방 서비스 센터가 확보됐다.

▲ 에이수스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에이수스 로얄 클럽(ASUS Royal Club)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더불어 이번 전자랜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서울 용산 서비스센터나 공식 수입사를 직접 찾아가거나 택배를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서비스 범위는 노트북, 태블릿, 넷북,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 데스크탑 PC, 올인원 PC, 마더보드, 그래픽카드 등 에이수스의 전 제품에 대해 가능하다. 또한 가까운 지정점의 출장 방문 서비스를 이용해 지정점 엔지니어의 방문 수리도 가능하며 바쁜 고객을 위해 택배를 이용한 픽업 및 리턴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이수스는 대부분의 제품 무상 수리 기간을 최소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보장하고 있다. 외산 브랜드의 서비스가 국내 기업 제품들에 비해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 활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전자랜드와의 협약 체결을 통한 서비스 센터 오픈 역시 이와 같은 맥락에서 진행됐다.

한편 현재 전자랜드에서는 에이수스의 노트북 ‘젠북 UX305FA’, ‘F553LA’, ‘F553MA’가 판매 중이다.

애플의 맥북보다 얇은12.3mm두께로 유명한 젠북 UX305FA는 올해 4월에 국내에 정식 출시된 이후 수개월만에 에이수스의 히트작 대열에 합류한 제품이다. QHD+를 지원하며 제품 사양 역시 최고 수준으로 인텔 코어 M프로세서와 초고속 스토리지 성능을 자랑하는 256GB SSD가 탑재됐다. 디자인 역시 최상의 수준급으로 끌어올려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하는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까지도 수상한 바 있다.

F553MA-XX1188T는 RAM 4GB메모리와 HDD 500GB로 부족함 없는 저장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14형 노트북급 이하 제품에서 찾기 어려운 1.92Kg의 무게로 생산성과 이동성을 동시에 잡았다.

인텔 쿼드코어 펜티엄 N3540 프로세서와 윈도10이 탑재됐고 스플렌디드(Splendid) 기술을 지원해 보다 풍부한 색감의 화질을 구현하며 소닉마스터(SonicMaster)기술로 더 넓은 범위에서 한층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F553LA-DM1937T는 15.6인치의 크기에 인텔 코어 I5 5200U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4GB메모리가 탑재 됐다. 고화질 인텔 HD그래픽 5500을 통해 모든 엔터테인먼트 요구에 부응하며 높은 품질의 비디오 재생 경험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전자랜드와의 서비스 센터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최적의 제품 활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센터를 늘리고 무엇보다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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