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비전, 페이플라자와 전략적 투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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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비전, 페이플라자와 전략적 투자 계약 체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2.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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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 네트워크 페이비전(Payvision)이 금융서비스 분야의 대표적 혁신 기업이자 결제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페이플라자(PayPlaza)와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를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를 염두해 둔 머천트용 엔드투엔드 개인화 결제 생태계가 만들어지게 된다. 독특한 구성의 이 합작 솔루션은 해외 전자상거래 프로세스를 원활하게 하고 통합된 형태의 옴니채널 플랫폼 구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페이플라자에 대한 전략적 투자사가 된 페이비전은 글로벌 결제 프로세스에 혁신적이고 유연한 POS/ mPOS 솔루션을 추가하게 돼 머천트 파트너들이 옴니채널 기능성을 갖춘 통합된 프로세싱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한다. 사용자 경험은 한층 응집력이 높아지고 머천트들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통합화, 개인화된 쇼핑 능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히시 옵데위그(Gijs op de Weegh) 페이비전 COO는 “페이비전의 옴니채널 패키지는 머천트에게 멀티벤더 전략에서 벗어나 결제 프로세스에 완전히 통합된 엔드투엔드 플랫폼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고객사들은 이제 페이비전의 글로벌 카드 프로세싱 경험, 페이플라자의 혁신적인 POS/mPOS, 그리고 어캡처(Acapture)의 카드 결제, 대체 결제, POS 결제 기능을 모두 모은 PSP 플랫폼을 활용해 단일 형태의 중심 인터페이스와 통합 보고기능 이면에 있는 모든 옴니채널 도구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머천트는 온라인,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 수많은 채널과 플랫폼에 진출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페이비전과 페이플라자는 소비자가 머천트 전략의 중심에 자리잡고 사업 확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간소화한다.

에드가 플라사(Edgar Plasa) 페이플라자 CEO는 “페이비전이 옴니체널 개발 촉진을 위해 우리 회사를 채택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페이플라자와 머천트 고객사들은 페이비전의 글로벌 네트워크 그룹의 일원으로서 규모의 경제, 결제 프로세싱 분야의 방대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이라는 혜택을 입게 된다. 페이비전의 글로벌 매입 및 프로세싱 관련 전문성은 페이플라자의 해외 개발 야심을 뒷받침하며 머천트 고객사들에게 더욱 넓은 파트너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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