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링크테크놀로지가 원격 관리 미들웨어의 최신 버전인 SEMA 3.0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미들웨어 솔루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장치들의 시스템 성능과 상태 정보를 정확하게 모니터링하고 수집할 수 있다는 것이 에이디링크의 설명이다.
에이디링크는 SEMA 3.0이 이미 기존에 검증된 SEMA 솔루션의 다양한 기능이 완벽하게 보완됐으며 보다 향상된 보고 및 모니터링 기능은 분산된 장치의 CPU, 시스템 메모리,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제어 기능을 통해 CPU 주파수를 조절할 수 있으며 ACPI(고급 구성 및 전원 인터페이스) 전원 관리를 설정할 수 있고 향상된 유지 보수 기능은 HDD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데 필요한 HDD(Hard Disk Drive) S.M.A.R.T(Self-Monitoring, Analysis and Reporting Technology) 정보를 판독한다는 것.
SEMA 3.0은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지원된다. 에이디링크의 컴퓨터 온 모듈, 싱글 보드 컴퓨터 그리고 임베디드 컴퓨터 시스템의 대부분에서 SEMA를 사용할 수 있다. 지능형 미들웨어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임베디드 운영 체제에서 실행되며 x86과 ARM 아키텍처 모두를 지원한다.
SEMA가 구동 가능한 에이디링크의 하드웨어와 결합해 사용할 경우 SEMA 3.0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SEMA 3.0으로 시스템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유지비용을 감소할 수 있으며 임베디드의 시스템을 쉽게 통합할 수 있다.
그 결과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필수 조건인 시장 출시 기간(TTM, Time-to-Market)과 총 비용(TCO, Total Cost-of-Ownership)을 단축시킬 수 있다.
